실제 ‘댐 붕괴’돼 비상사태 선포된 곳

  						  
 								 

2개의 댐이 붕괴되고 극심한 홍수가 예상되고 있다.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가 2개의 댐이 붕괴되고 극심한 홍수가 예상되자 미들랜드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휘트머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12~15시간 안에 미들랜드 시내가 약 2.7m의 물 아래 잠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들랜드카운티는 성명을 통해 “이든빌 댐과 샌포드 댐이 붕괴됐다”며 “이든빌과 샌포드의 주민들은 즉시 대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CNN은 마크 본 미들랜드카운티 의회 의장의 말을 인용해 현재까지 약 3500채의 주택이 파괴되고 1만여명이 대피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현재까지 부상자나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기상예보 업체인 애큐웨더는 지난 며칠 동안 폭우로 인해 미시간주 전역에서 댐 붕괴와 홍수 발생이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미시간주의 주민들은 또한 티타바와세강에서 벗어나 가능한 한 높은 지대를 찾아가라는 권고를 받았다.

미시간주를 가로지르는 2개의강인 미들랜드카운티의 티타바와세강과 라이플강은 대규모 홍수 단계에 있었다고 국가기상서비스(NWS)가 발표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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