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절로 욕 나온다는 서울 ‘헌팅포차’ 상황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정은경은 20대를 향해 당부의 말을 건냈다.

그는 “20대 청년층에게 부탁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청년층도 긴 사회적 거리두기로 불편이 컸을거고 학업, 취업의 어려움으로 스트레스, 우울감도 많았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사회공동체의 안전과 청년층의 건강을 위해 생활 속 방역과 조화를 만들어가는 게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은경 본부장은 “클럽, 주점, 노래방 등 밀폐되고 밀집된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감염 위험이 낮아질 때까지는 모임을 최소화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실제 이태원 클럽 코로나 확진자 감염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계속 추가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모두가 조심하고 모두가 생활방역을 따라야하는 상황이지만 건대입구와 강남 일대의 헌팅포차는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였다.

실제 SBS 뉴스  취재팀은 지난 22일 헌팅 포차를 찾았다. 대기 줄이 너무 길어 들어가기도 힘든 모습이었다.

일부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았으며 헌팅포차 내에서는 합석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헌팅포차는 새벽 3시에도 대기줄이 45팀에 이르렀다.

이에 네티즌들은 “동물이랑 다른게 뭐냐”, “말 좀 들어라 쫌”, “저래놓고 코로나 걸리면 정부탓 할 듯ㅋㅋㅋ”, “의료진들은 무슨 죄냐”, “머리에 든 게 없어서 저러는 것 같은데”, “걸리려면 니네만 걸려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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