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한테 사죄하던 엄마부대 ‘주옥순’ 근황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사죄했던 엄마부대 주옥순.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0부는 엄마부대 주옥순을 대상으로 벌금 100만원을 약식기소 처분했다.

주옥순은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집회를 열었다. 당시 그는 “아베 수상님, 지도자가 무력해서 무지해서 한일 관계의 모든 것을 파괴한 것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과 함께 엄마부대는 문재인 정권은 일본 정부에 사과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30분 동안 문재인 하야 구호를 외치며 일본 화이팅이라 외쳤다.

이에 검찰은 주옥순이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집회를 열었다며 100만원 약식기소 처분한 것이다.

주옥순과 엄마부대는 기자회견 형식으로 행사를 열었다고 했으나 검찰은 당시 주옥순의 행위를 종합하면 기자회견이 아닌 미신고 집회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한편, 주옥순은 박근혜를 지지하는 보수 시민단체인 엄마부대봉사단을 만들어 활동했으며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내 딸이 위안부로 끌려가도 일본을 용서하겠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최근 주옥순은 경북 포항 북구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공천을 받지 못하자 기독자유통일당 비례대표 3번 후보로 출마해 낙선했다.

네티즌들은 “세상에는 이런저런 바이러스들이 참 많다”, “주옥순은 과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했을까?”, “공적마스크 사서 쓰고다니면 개웃길듯”, “엄마부대? 우리 엄마 욕하지마라 니들이 뭐라고 엄마부대야”, “고작 100만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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