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관계 영상’ 올리면 돈 준다는 사이트 정체

2020년 6월 2일   admin_pok 에디터

최근들어 접속자가 폭증하고 있는 성인 사이트가 있다.

합밥적인 성인 동영상을 서비스로 하는 사이트로 일반인들이 직접 관계 영상을 올리고 있다. 영국 매체에서는 ‘메이크 러브 낫 폰’ 사이트를 창업한 신디갤럽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그는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광고대행사 기획자로서 오랜 시간 일해왔다.

갤럽이 창업한 해당 사이트는 일반인들이 직접 자신의 관계 영상을 촬영해 올리면 이를 사용자들이 돈을 지불하고 다운로드하는 방식이다.

그는 교사들이 자신의 사이트를 활용해 성교육을 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업로드된 영상들은 1편당 5달러(한화로 약 6,100원)의 대여료가 발생하며 이는 영상제작자와 업체가 절반씩 나누고 있다.

(사이트 개설자 60세 신디 갤럽의 모습 ↑ )

사용자들은 서면 동의를 해야 하고 올린 영상은 언제든지 삭제가 가능하다는 것이 해당 사이트의 큰 특징이다.

현재 이 사이트에는 하루 4천 명의 접속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사이트 개설한 지 6주만에 7만 6천 명의 회원이 등록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진짜 머리좋은 듯”, “매우 궁금하다”, “돈 진짜 잘벌겠다”, “이 사이트로 성교육을 할 수 있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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