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 ‘짬밥’ 안 남기게 하려고 국방부에서 만들어 낸 기술

  						  
 								 

국방부는 병사들의 잔반을 줄이겠다는 목적으로 신기술을 도입했다.

잔반을 줄임과 동시에 병사들의 식단 수요를 조사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국방부는 “육군 1개 대대 취사식당에 급식 자동측정 시스템을 두고 메뉴별 배식량과 잔반량을 측정해봤다” 고 전했다.

군은 시대적 요청에 따라 전반적인 급식 시스템 개선을 위한 잔반 자동측정 시스템을 도입했다. 장병들은 식사 전후 시스템이 설치된 기계에 올리고 미리 설정된 자신의 ID를 입력해야 한다.

3D스캐너가 자동으로 남은 잔반을 확인해준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장병들이 선호하는 식단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으며 식자재별 급식 횟수와 기준량 설정 등 급식 계획 수립을 할 수 있다.

국방수의 신기술 도입에 따라 장병들이 기피하는 식단은 최대한 줄이고 선호하는 식단의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하지만 이런 신기술 도입을 반박하는 사람들은 “이런 시스템으로 인해 오히려 병사들은 잔반을 남기면 안 된다는 압박감에 시달릴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저건 너무 보여주기식 아닌가”, “그렇다고 정말 병사들이 좋아하는 식단만 줄 자신있나?”, “오히려 밥 남기나 안남기나 감시하는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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