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채널 A ‘이제 만나러 갑니다’ 프로그램에서는 평양 시내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던 모습과는 전혀 달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호텔 맨 꼭대기에 위치한 카페에는 와플은 물론 다양한 종류의 커피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알고 보니 평양 사람들이 커피를 즐기는 방법이 따로 있다는데, 설탕과 원두 그리고 우윳가루를 넣어 집에서 직접 라떼를 만들어 마신다고.
이번에는 길거리 음식이다.
찹살 도넛 부터 팥을 넣어 만든 지짐이까지 그리고 미니 피자도 쉽게 사먹을 수 있는 모습.
후식으로는 에스키모 아이스크림까지 맛 볼 수 있다.
이번에는 평양 축전동에 있다는 ‘이딸리아료리전문식당 (이탈리아요리전문식당)’ 투어를 해봤다.
그 안에는 수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이탈리아 대표 음식인 피자도 볼 수 있었다.
이탈리아 요리 전문식당답게 다양한 피자 종류는 물론 스파게티도 함께 먹을 수 있다.
더욱이 신기한건 피자가게 안에 노래방이 있는데 피자 먹으면서 흥겨운 가무도 가능하다고.
북한 강원도 원산 부두 앞에 자리 잡은 포장마차가 있는데 여기서는 조개구이를 먹을 수 있다.
북한 돈 삼천원으로 명당에서 먹을 수 있다는데 손으로 직접 불을 피워 조개를 구워먹는다고 한다.
그러나 북한은 조개가 많이 잡히지 않아 삼천원이면 조개 두 개 정도. 따라서 일반 주민 대부분은 조개를 사먹지 못한다는 현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 사진 = 채널A ‘이제만나러갑니다’ 일부 장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