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오래 못 쓸 수밖에 없는 이유

  						  
 								 

애플이 제조하고 판매하는 무선 방식의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

하지만 에어팟의 결함은 종종 이슈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에어팟을 오래 못 쓸 수밖에 없는 가장 큰 결함이 알려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한 기자는 2017년에 159달러(한화 약 19만원)로 구입한 에어팟이 완전히 충전해도 15분이 안 돼 방전되자 가까운 매장에 방문했다.

 

그는 에어팟의 ‘배터리’를 교체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매장 측은 “새로 구입해야 한다”는 답변만 반복했다.

이유는 애초에 에어팟은 배터리를 교체하지 못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

애플은 기기를 가볍게 만들고자 나사 대신 접착제를 사용하여, 분리가 되지 못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배터리를 꺼내려면 기기를 부숴야 한다.

때문에 에어팟을 오래 사용하여 기능이 떨어질 때면 별 수 없이 새로 바꿔야 한다는 것. 교체 방법은 있지만 에어팟 한 쪽당 약 6만원씩 총 12만원, 충전케이스 교체 역시 약 6만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이는 에어팟 프로도 동일하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구입한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배터리 수명이 다 한 사례도 있어 에어팟의 배터리 성능 논란이 지속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래도 쓸 사람 다 씀”, “배터리 교체 되는줄 알았는데”, “나도 2년 가까이 썼는데 괜찮던데”, “케바케인가”, “그럼 2년용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애플 에어팟은 1년간 품질을 보증하고 있으며, 제품을 새로 받으려면 구입한지 1년 미만, 사용한 시간이 5시간 미만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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