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가장 비싸다고 알려진 액체 7가지

2020년 June 15일   admin_pok 에디터

AWESOME POST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액체가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7. 수은

은색의 금속원소이자 원자번호 80번의 원소인 수은, 액체 형태로 존재 가능한 유일한 금속으로 알려져 있다. 가공하는 과정이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가격 또한 비싸다. 3.7L 기준으로 약 370만원이다.

6. 전갈독

전갈의 꼬리 끝에 있는 전갈 독은 해독제 개발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전갈의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고 마리 당 아주 극소량만의 독이 있어 비싼값을 부르고 있다. 3.7L당 약 420억원이다.

5. 샤넬 No5

인류 최초의 향수로 88가지 넘는 재료를 이용해 만들어져 그 당시 향수 업계에서는 신드롬을 일으켰다. 또한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되면서도 유명한 향수로 알려져 1L당 가격은 약 770만원이다.

4. 사람 혈액

사람의 혈액 경우 수요 대비 공급량이 매우 부족하여 혈액의 채취 비용이 많이 들어 가격대가 비싸다. 혈액 3.7L당 가격은 약 16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또한 RH-혈액처럼 흔하지 않을 경우 부르는만큼 값이 매겨지기도 한다.

3. 검정색 프린터 잉크

프린터에 사용되는 잉크 중 검정색이 가장 비싸다. 값싼 가격의 프린터를 판매하는 대신 비싼 검정
잉크를 사도록 하는 기업들의 상술이 일부 숨겨져 있는 것이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검정색 잉크 3.7L당 가격은 약 300만원이다.

2. 인슐린

혈당을 낮춰주는 인체의 중요한 호르몬인 인슐린,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인슐리 투여가 필수지만
가격이 꽤나 비싸다. 인슐린 3.7L 가격은 약 1000만원 정도.

1. 투구게 혈액

투구게의 혈액에는 헤모시아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신기하게도 혈액의 성분이 파란색이다. 투구게의 혈액 성분으로 신약을 개발하고 백신을 테스트한다. 개체 수가 줄어들면서 투구게의 혈액 가격이 높아졌으며 3.7L당 약 6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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