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차 개조해 직접 8억짜리 람보르기니 만든 남성

2020년 June 18일   admin_pok 에디터

소형 중고차를 직접 개조해 무려 8억짜리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만들어버린 이 남성.

영국 일간 더선은 브라질 마투그로수주에 살고 있는 Edimar Goulart(에디마르 고울라트)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정비공으로 일하고 있던 그는 언젠가 슈퍼카를 꼭 살거라는 막연한 꿈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마침내 행동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1990~2000년대에 생산되었던 ‘우노’를 중고로 사들였고 이를 일일이 개조하고 도색까지 했으며 결국 람보르기니를 직접 만들어냈다. 아마 정비공이라는 직업으로 인해 이게 가능했을지도.

제작하는데 쓰인 돈은 약 390만 원. 적은 돈으로 슈퍼카를 얻은 셈이다.

에디마르는 완성된 핸드메이드 람보르기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했고 주위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비록 정품은 아니지만 8억에 달하는 람보르기니는 확실했다.

한편, 교통부에 합법적으로 운전할 수 있도록 승인을 요청해둔 상태라며 에디마르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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