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안 썼다고 편의점 출입 거절 당했습니다”

2020년 June 19일   admin_pok 에디터

마스크가 일상이 된 요즘 일상,

한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해 편의점 출입을 거절당했다는 사연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침 출근길이던 글쓴이는 “담배랑 샌드위치 사려고 집 앞 편의점에 들렸어요. 차에 마스크를 벗어두고 편의점 들어가니 카운터에 계신분이 마스크 안쓰셔서 나가세요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차에 가서 마스크 챙겨 쓴 다음 편의점 문 열고 앞으로 안녕히 계세요라고 인사하고 아무것도 사지 않고 나왔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편의점 알바할 때 아침이나 저녁 특정시간이 되면 습관처럼 편의점 들려서 담배, 간식, 과자 등을 사는 고객이 편의점 효자 고객들이에요.

이들이 사가는 도시락, 샌드위치 등의 신선식품 데이터보고 점주는 본사에 발주를 넣죠. 제가 마스크 안써서 쫓겨난 것은 납득이 되는데 마스크 안썼다고 버스도 아닌 일반 상점에서 쫓겨난 경험은 코로나 발발 이후 처음 겪은 일이네요”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글쓴이 입장과는 다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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