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있었지만 사라졌던 이상한 직업들

2020년 June 19일   admin_pok 에디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린 직업들이 소개되었다.

1. 인간 자명종

스피커가 없었던 당시에는 종이 사람들에게 알리는 신호로 사용되었다.

자명종 역시 사람이 직접 쳐야했는데 이 때 시간마다 종을 치는 직업이 있었다.

그러나 서서히 시계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진 직업이다.

2. 소리 탐지사

당시 갑자기 하늘에서 등장하는 폭격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상당히 무서운 존재였다.

따라서 적기공습이 있기전에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했다.

레이더가 존재하지 않으 그 무렵에는 비행기 소리로 미리 탐지해서 대응했다고 한다.

당시엔 상당히 각광받는 직종이었다.

3. 가로등 점등사

가로등이 가스등이었던 시절 19세기 영국에는 가로등을 직접 켜는 직업도 있었다.

도시의 미관도 그렇지만 어두울때 발생하는 도시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함이었다.

1879년에 자동으로 점등되는 가로등이 등장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4. 전화 교환수

옛날에는 전화를 걸면 전화 교환수가 먼저 받고 어디로 연결해달라는 말에 수동으로 연결해주었다.

하지만 전화시스템이 점차 발달하면서 전화 역시도 자동화되었고 전화수라는 직업은 사라지게 되었다.

5. 시.신 도굴사

의대 및 연구계열에서 필요한 시.체를 공급 받기 위해 고용했던 사람들이 있었다.

무덤에서 시.체를 판 다음 필요한 곳에 갖다주었다.

6. 볼링핀 세터

볼링 기계가 제대로 없었던 시절에는 레일마다 사람이 일일이 서서 볼링핀을 세워주었다.

7. 쥐 잡이

질병의 원천이었던 쥐는 당시 사람들에게 무척이나 곤역이었다.

유럽의 페스트균을 퍼뜨리기도 한 쥐들을 퇴치하기 위해 존재했던 직업이 쥐잡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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