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욕 먹고 있는 장면들

2020년 June 22일   admin_pok 에디터

웹툰을 드라마화한 SBS  ‘편의점 샛별이’가 6%대 시청률로 막을 올렸다.

‘열혈사제’의 이명우 PD가 연출하고 청춘스타 지창욱과 김유정의 조합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모두의 기대 속에서 해당 드라마의 일부 장면은 논란이 점점 커지고 있었다.

일부에서 지적하고 있는 장면은 중 하나는 바로 지창욱과 김유정의 뽀뽀씬이었다.

고등학생인 샛별이(김유정 분)가 담배를 사기 위해 어수룩한 최대현(지창욱)에게 애교를 부리며 뽀뽀하는 씬이 등장한다.

일부 여성들은 이를 두고 남성 판타지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라며 지적했다.

또한 편의점 알바생으로 등장하는 김유정의 의상 지적도 이어졌다. 알바생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여주인공의 의상이 지나치다는 것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건 진짜 심의에 걸리는 수준 아닌가”, “현실성 진짜 제로..”, “어린애한테 뭐하는 짓인데”, “하다하다 이제는 미성년자와의 러브스토리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드라마에서 오피스텔 성매매가 웃음거리를 위한 설정으로 지나가기도 했고, 성인 웹툰 작가가 만화를 그리는 장면은 지나친 묘사로 가족끼리 보기에 불쾌하다는 원성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SBS 편의점샛별이 일부 장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