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한테 소리 지른 치과의사, 정상인가요?”

  						  
 								 

“치과에서 생긴일땜에 집에서도 심장이 두근” 이라는 제목으로 맘카페에 올라온 글.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맘카페..소리지른 의사” 라는 글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맘카페에 올라왔던 한 사연이 캡쳐되어있었다.

상황은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치과를 방문했던 글쓴이.

검진이 끝난 아들이 호기심에 소독해놓은 트레이 뚜껑을 2번 열어보면 만졌고 이를 본 글쓴이는 그러면 안된다고 말했다고.

그리고 이윽고 아이가 소독 트레이 만지는 것을 본 치과의사가 “야 나가” 라며 소리를 질렀다고 말하며 그 소리때문에 심장이 두근거린다고 하소연을 했다.

이어 글쓴이는 “초1 어린아이에게 소리지르며 감정섞여서 그렇게 말하는거 정상인가요?” 라며 회원들에게 물어봤고 사과 받고 심정이 크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맘카페 회원들은 해당 치과에 대해 물어보기 시작했다.

달리는 댓글에 따르면 해당 치과는 원래 친절했던 곳. 이에 맘카페 회원들은 “의사선생님이 왜그랬을까” 라는 의문을 남기기도 했다.

이 때, 지금까지 달리고 있던 댓글과는 다소 다른 의견이 나타났다.

한 회원은 “어느 한 쪽 의견만 들어서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 아이에게 위험한 도구가 있었을 수도 있고” 라며 글에 대해 반박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글쓴이는 “과장 1도 없어요. 뚜껑 2번 만졌다고 야 나가! 할일인가요?” 라며 되물었다.

이어 “병원도구 건드리는 것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시는것 같아서요. 아이가 다치기라도 했으면 누구의 책임을 물으실건가요?” 라 물어보자 글쓴이는 황급히 말을 바꾸기 시작했다.

“도구 안만졌습니다. 그래서 아이한테 소리지르면서 야 나가!가 충분히 이해가 가신다는거죠. 네 님 생각 잘 알았습니다” 라 댓글을 쓰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병원도구를 함부로 만지니까 그렇지”, “저 댓글말대로 다치면 병원에 난리치겠지”, “니새끼 니나이쁘지”, “애기한테 소리지른 의사도 너무하시네ㅠㅠ”, “아니 그럼 애가 소독 트레이 만질동안 어머니는 뭐하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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