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망한 환자 ‘폐’ 상태..

  						  
 								 

언제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두려움에 떨며 일상생활을 이어가야 할까.

한국과 같은 상황에 처해있는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로 사망한 환자를 처음으로 부검한 중국 의료진의 발언이 큰 충격을 주고있다.

중국에서는 부검을 시작하고 있었다. 현재까지 11구를 부검했으며 그 첫 보고서가 중국 학술지에 실리기도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가 사스와 같이 사람의 폐에 심한 손상을 끼쳤다고 밝혔다. 특히 신종 코로나는 기도부 아래와 폐포에 많은 염증을 일으켰다고 전해진다.

부검을 담당한 의사는 “검시 결과 신종 코로나의 폐섬유화와 폐경화는 사스보다 심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염증으로 피의 성분이 맥관 밖으로 스며 나오는 삼출성 반응을 사스보다 더 분명했다.

폐가 더는 폐가 아니었다. 정산인의 폐는 마치 안에 공기를 머금은 스펀지 같다. 그러나 부검 환자의 폐를 만졌을 때 이 폐는 더는 폐가 아니었다. 마치 그 안이 무언가 다른 물건으로 대체된 것과 같은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일부 사망자 폐 단면에서 점액성의 분비물을 볼 수 있었다. 이는 임상 치료에 매우 중요하다. 매우 끈끈하고 마치 풀 같은 액체가 폐의 상면에 붙어 있었다.

이 분비물은 끈적끈적해 일반 감기와 독감에 걸렸을 때 맑은 콧물을 흘리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부검할 당시 바이러스 전염이 무섭지 않았냐는 질문에 해당 의사는 “무섭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신종 코로나로 숨진 환자를 부검하는 건 세계에서 중국이 첫번째라, 에어로졸에 의한 감염 등 당연히 위험이 따랐다”고 전했다.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헐 무섭다”, “이래도 마스크 안쓰고 다니는 인간들 있다”, “제발 빨리 치료약이 만들어졌으면”, “저 의사도 진짜 대단하다 감염 위험이 컸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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