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코로나 검사’ 받는 거대 고릴라 모습

  						  
 								 

거대 크기의 고릴라도 코로나 검사는 피해갈 수 없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마이애미 동물원에 살고 있는 고릴라 ‘산고’가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31살 된 수컷 고릴라 산고는 형제와 몸싸움을 벌이던 중 큰 부상을 입었다. 병원으로 옮겨진 산고는 방문 당시 미열과 폐 이상 증세가 발견됐다.

 

이상 증세로 산고는 곧바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만 했다. 길이 20cm에 달하는 면봉을 코에 넣는 과정에서 수의사들은 산고가 몸부림 칠 것이라 예상했고 진정제를 미리 투여했다.

이후 수의사들은 잠든 산고 콧속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했으며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실제 민주콩고공화국, 우간다 등 일부 아프리카 국가들은 유인원들 또한 코로나에 감염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생태공원을 폐쇄한 바 있다.

한편, 코로나 검사받는 고릴라 모습에 네티즌들은 “대박 엄청 크다..”, “무섭다 뭔가”, “킹콩인가..”, “수의사들 엄청 긴장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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