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천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의 정체..

  						  
 								 

과거 붉은 수돗물 사태를 겪었던 인천, 이번엔 수돗물에서 살아있는 유충이 발견됐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 서구지역을 비롯해 부평에서도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부평구 갈산동의 한 아파트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는 민원도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상수도사업본부 등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발견된 유충은 깔따구류의 일종으로 확인됐다.

발견된 유충들은 살아 꿈틀거렸다.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수장에서 수돗물을 정수하기 위해 사용하는 활성탄 여과지에서 발생한 유충이 수도관을 통해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천시는 신고가 접수된 지역 3만6000여 세대에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발견된 유충 등은 여름철 기온이 올라가면서 물탱크나 싱크대 등에 고인물에서 발생 할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인천 왜이래 진짜”, “깔따구는 깨끗한 물에서 알 안낳는걸로 유명하던데”, “수돗물에 문제가 진짜 많네”, “최악이다 살아 꿈틀거린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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