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이상한 바이러스’때문에 난리났던 일본

  						  
 								 

그날 밤을 아직까지도 잊지 못하겠다는 장모 씨. 

16개월 아들의 열이 떨어지지 않아 응급실로 달려갔던 장모 씨는 A형 독감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약을 먹으면 나아질 것이라는 말에 타미플루와 같은 성분의 가루약을 처방받아 16개월 아들에게 먹였다. 그리고 그 후, 믿지 못 할 사건은 발생했다. 

“머리랑 얼굴을 잡아 뜯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온몸이 활처럼 꺾여서 정말 순식간에 온 방을 괴로운 듯이 돌아다니면서 악을 쓰더라고요”

뿐만아니라 타미플루를 먹은 여중생이 아파트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다시 발생했다.

온국민을 불안감에 휩싸이게 만들었던 타미플루 사건이 일본에서도 비슷하게 발생했었다.

한 30대 여성이 선로에 추-락하여 전차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여성 몸에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사고 직전 이상행동을 보이기까지 했다고.

이에 일본 국립감염증 연구소 실장은 “탈수 증상이 너무 심했거나 급격히 열이 오른 듯한 상황에서 휘청거리게 될 수 있습니다”라며 말했지만 일본 국민들은 불안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해당 사고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던 초등학생이 아파트 3층에서 추-락했다. 이에 일본은 과거 비상사태가 걸린 바 있었다.

일본 NHK 보도내용에 따르면 이상 행동 증상은 갑자기 막 달리기 시작하거나 흥분 상태에서 창문을 열고 뛰어 내리려 하거나 거리를 배회하는 행동이라고 한다.

더욱 문제가 되는건 이상행동자 20% 치료약 복용을 안 한 상태였기에 약물문제는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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