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제일 바빴던 정은경 근황..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질병관리본부’의 수장 정은경 본부장은 엄청난 일정들을 소화해내며 발로 뛰었다.

국내 첫 유입 이래 186일 동안 그가 휴무를 가진 일수는 ‘0일’이었다.

하루 2시간씩만 자는 그의 근무 형태 특성상 시간으로 따지면 평균 직장인의 근무시간을 훨씬 뛰어넘는것이다.

 

이렇게 쉬지않고 일해왔던 정은경 본부장이 얼마 전 휴가를 다녀왔다고 한다.

최근 알려지는 바에 따르면 정 본부장은 1박 2일간의 휴가를 다녀왔다.

정 본부장이 휴가를 다녀온 이유는 바로 방역을 하느라 제대로 쉬지 못하는 직원들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달 중순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휴가 지침을 내렸다. 코로나 사태로 거의 매일이 비상인 질본이지만, 직원들은 업무 효율성을 위해 휴가를 다녀와야 했다.

그러나 6개월 동안 휴무없이 고생하는 정 본부장이 눈에 밟혀 아무도 휴가를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정 본부장은 “내가 먼저 쉬어야 직원도 쉬겠구나” 라는 생각에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휴가를 다녀왔다.

휴가중이었지만 23, 24일 오전에 열린 회의에 참석하느라 온전한 휴가를 즐긴 것은 24일 오후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뿐이었다.

정 본부장은 강조했던 ‘휴가 방역’을 지키는 휴가를 가졌다.

코로나19가 끝나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던 이달 초 인터뷰처럼 모처럼의 휴가를 가족과 함께 집 근처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일정 탓에 제대로 된 휴가를 보내진 못했지만 직원들이 맘 편히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먼저 휴가를 다녀온 본부장의 배려심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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