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교사가 남자 어린이 5명을 성추행했다

경기 의정부시의 방과 후 아동 돌봄 센터 소속 20대 후반 남성 교사가

남자 어린이 5명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중이다.

30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아동·청소년 성 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교사를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가해교사가 지난 2016년부터 올해 초까지 의정부시 방과 후 아동 돌봄 센터를 근무하며 피해 남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를 입은 남자 어린이 중 다수는 13세 미만 때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 측은 해당 사안이 매우 중하다고 판단해 남성 교사에 대해 구속 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연합뉴스, 픽사베이,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