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변호사 ‘한문철’이 욕 엄청 먹었던 사건

2020년 August 7일   admin_pok 에디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제 교통사고를 예시로 과실 비율 등을 분석하는 한문철 변호사를 향해 일부 누리꾼들이 비난하고 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퇴직 경찰은 한 변호사에 대해 “누군가의 사연에 양념을 쳐서 다시 전해주는데, 사람은 억울함을 다소 과장해 이야기하기 마련”이라며 “전해 들은 이야기로 특정 국가기관과 그 구성원을 비난하는 방송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한 변호사는 구독자를 7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서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과실 비율 등을 분석하는 콘텐츠를 찍는다.

한 변호사는 일부 영상에서 경찰에 대한 ‘현장 대응 미숙’을 꼬집은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각기 다른 의견을 보였다.

해당 유튜브 채널 댓글창에는 한 변호사를 지지하는 무리와 경찰 등 국가기관을 지지하는 무리가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최근 한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댓글창을 닫아 댓글 사용을 중지시켰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유튜브 ‘한문철TV’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