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개판’ 됐다는 미국 최고 인기 토크쇼 진행자

  						  
 								 

유튜브 구독자 3700만 명을 기록 중인 미국 NBC 간판 토크쇼 ‘엘렌 드 제너러스 쇼(이하 엘렌 쇼)’ 호스트 엘렌 드 제너러스의 평판이 하락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16일 페이지 식스 등 해외 매체들은 익명을 요구한 ‘엘렌 드 제너러스 쇼’ 전 카메라 어시스턴트가 “엘렌 쇼의 작업 환경은 마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같았다”라고 증언한 사실을 보도했다.

해당 직원은 “엘렌쇼에서 일한다는 것은 이력서에 붙이는 명예 배지일 뿐”이라며 “10시간 이상 자주 일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엘렌 드 제너러스는 최근 여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바로 각종 인종차별과 갑질을 일삼아왔다는 것이었다.

해당 논란은 꾸준히 지속되어왔다. 지난 2월 11일에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수상을 하자 엘렌은 자신의 쇼에서 통역 관련 농담으로 봉준호 감독을 ‘인종차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런가 하면 누리꾼들은 “엘렌이 유독 동양인 게스트가 나오면 비아냥거리거나 집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은연중에 자신이 백인임을 과시한다” 등 엘렌이 알게 모르게 이전부터 인종을 차별해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전처럼 관객 참여형 쇼를 진행하지 못하자 이 과정에서 기존의 스태프를 쓰지 않고 외부 회사 직원들을 고용한 것으로 알려져 기존 스태프들의 큰 반발을 샀다고 알려졌다.

엘렌 드 제너러스는 지난 97년 자신이 레즈비언이라는 사실을 커밍아웃한 이후로 진보적이고 소신 있는 여성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미국 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엘렌 쇼에 게스트로 초대됐던 한국 스타에는 가수 싸이·방탄소년단·비트박서 빅맨(윤대웅)·가수 Lydia Lee(리디아 리)·Super M(슈퍼엠)·일루전 아티스트 윤다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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