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한복판에 가만히 누워있던 여성의 정체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대만 일간지 연합보는 댐 근처를 지나가는 사람들을 비명 지르게 만든 사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현재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지면서 논란이 된 것으로 이날 대만 먀오리 현의 한 댐에서 촬영됐다.

사진에는 커다란 댐 한복판에 가만히 누워있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기절초풍하게 만들었다.

무릎을 잡고 웅크린 모습으로 발견된 여성은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는 것으로 볼 때 숨진 것처럼 보였다.

이에 사람들은 깜짝 놀라 경찰에 변사자를 발견했다고 신고했다.

실제로 이날 경찰에 따르면 수십 건이 넘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한다.

출동한 경찰이 살펴본 결과물에 누워있던 것은 다행히도 사람이 아닌 사람 형태의 리얼돌이었다.

경찰은 누군가 사용한 리얼돌을 댐에 버린 것으로 추정했다.

이후 댐을 청소하는 직원들이 서둘러 리얼돌을 치운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현재 리얼돌은 회수됐고 누가 버린 것인지 검찰이 조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얼돌인 줄 알고 봤는데도 심장마비 걸릴 뻔했다”, “낮에 발견돼서 다행이다. 밤에 봤으면 더욱 무서웠을 것”, “누군가 장난을 치려고 일부러 댐에 버린 것이 분명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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