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 페라리 차량에 발이 깔렸습니다, 그런데 반응이..”

2020년 September 4일   admin_pok 에디터

“유명인 페라리에 깔렸습니다” 유명인이 승용차로 시민의 발을 짓밟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유튜브 한문철 tv에는 ‘유명인의 억대 슈퍼카에 깔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제보자인 A씨는 사고 당시 건물 입구 인근 도로에 정차 중이었다고 전했다.

A씨는 “B씨(페라리 운전자)가 제 차량 앞쪽으로 정차하더니 직접 운전석 창문쪽으로 다가와 창문을 3~4차례 세게 친 후 소리지르며 욕설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제가 내려서 항의했더니 B씨는 한판붙자며 저를 끌고 가려고 했다”며 “제가 뿌리치는 과정에서 속옷과 바지가 찢어졌다”고 A씨는 주장했다.

신고하고 잠깐 기다리는 과정에서 B씨는 A씨에게 “빨리 가야한다”고 소리지르며 위협한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페라리를 막아서는 A씨를 들이받았다. 충격에 의해 넘어진 A씨의 발이 페라리 앞바퀴에 깔렸다.

B씨는 A씨에게 “50만원 주면 되냐 계좌불러라”며 말하고 본인의 명함과 병원비 316,000원을 주고 가려 했다.

B씨는 차를 인도 쪽으로 가려했는데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A씨에게 화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의 반응이 다양하다. “실명 공개해라, 도대체 누구냐”라며 B씨의 정체를 궁금해하기도 했고 일각에서는”1차적으로 블랙박스 차주가 잘못했다”며 양쪽 입장을 들어봐야된다는 반응도 있었다.

A씨에 따르면 B씨는 국회에서 발표를 하거나 상을 받을 정도로 유명한 인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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