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놀이공원에서 발생했던 끔찍한 롤러코스터 사고..

  						  
 								 

중국의 한 놀이공원에서는 롤러코스터에 탄 수십 명의 관광객들이 고장으로 인해 한 시간 넘게 거꾸로 매달려있어야 했다.

7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소셜미디어(누리소통망) 웨이보에 따르면 지난 5일 중국 동부 장쑤성(江蘇省) 우시(無錫) 룽촨(龍川) 유원지에서 탑승자로 가득한 롤러코스터가 멈추는 사고가 일어났다.

방문객들은 시설 직원들에 의해 구조되기 전까지 한 시간 넘게 거꾸로 매달려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자신을 놀이동산 방문객이라고 밝힌 한 SNS 이용자는 “우시 룽촨의 놀이공원에서 무슨 일이 있었다. 나도 하마터면 사고 난 롤러코스터를 탈 뻔했다. 롤러코스터를 탄 사람들은 한 시간 넘게 공중에 매달려 있었다”라고 말했다.

영상에서는 ‘스팀 플라잉 카’라는 이름의 롤러코스터에 손님들이 거꾸로 매달려 있는 것을 보여준다. 이윽고 시설 직원으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선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보인다.

놀이동산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이며 다친 사람은 없다. 사고의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놀이동산은 즉시 폐쇄했고, 표를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환불 조치를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이 놀이공원에서는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환구시보에 따르면 관광객이 가득 찬 롤러코스터가 공중에 매달려 오도 가도 못했다고 전했다.

당시 놀이동산 직원은 “새일 가능성이 있는 이물질이 롤러코스터의 센서를 방해하고 기계의 안전장치를 오작동시켜 정지시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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