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더러워서 못 보겠다는 네이버 웹툰 정체..

  						  
 								 

기안84의 ‘복학왕’에 이어 네이버 웹툰이 또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헬퍼 여혐논란 정리’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게시물은 여성혐오적 저급한 성차별 표현에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는 글이었다.

글쓴이는 “헬퍼의 여성혐오적이고 저급한 성차별 표현에 진저리가 날정도”라며 “이번 9일에 업로드 된 할머니 고문 장면은 선을 넘었다고 생각해 제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차별적 웹툰이 19금이라고 해서 네이버에서 아무런 규제 없이 버젓이 연재된다는 것은 분명 저희 남성들이 보기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시작으로 트위터에서 ‘#웹툰내_여성혐오를_멈춰달라’는 해시태그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해시태그는 11일 오후 트위터에서 국내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를 정도였다.

한 독자는 “극중 등장인물인 이지금, 마이너 등은 가수 아이유와 송민호를 모티브로 만들었다”며 “그런데 작중 대우를 보면 이지금은 성폭행을 당할뻔했다”고 설명했다.

헬퍼 독자들은 여성인물을 대상으로 한 가학적 장면, 연예인을 대상으로 성적인 장면 등에 불쾌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진행 중인 헬퍼는 1부, 2부로 나뉜다. 1부는 개성있고 언어유희를 이용한 뛰어난 만화 연출과 현실 비판으로 네티즌에게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2부에서는 일진 미화 논란, 지나친 PPL, 도를 지나친 폭력 묘사와 선정적인 요소로 비난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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