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원’만 내면 외국인들이 편지 제작해 준다는 영상

2020년 September 15일   admin_pok 에디터

최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만 원 주면 한 사람만을 위한 영상 편지 제작해주는 외국인들’이라는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편지 제작은 ‘Team Azimkiya’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이뤄진다. 의뢰인이 원하는 문구와 함께 돈을 입금하면 직접 패널에 글을 적어 소리 내 읽어주는 형태다.

1분가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문구 낭독 전후로 진행되는 이들의 퍼포먼스는 화끈 그 자체다.

특히 문구 내용을 이해한 뒤 상황에 맞춰 매번 다른 제스처를 선보이는 부분에서는 프로 의식마저 느껴진다.

예를 들면 ‘엉덩이 예쁘다’ 에서는 엉덩이를 만지고, ‘대머리 깎아라’ 에서는 머리를 문지르는 게 그 예다.

네티즌들은 “전국의 OO이들 고통받네”라고 반응하는 동시에 “기획 좋다”, “컨셉 잘 잡았다” 등 찬사를 보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Youtube ‘Team Azimkiya’,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