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구찌 상속녀’가 22년간 당해왔다는 학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GUCCI) 창업주의 증손녀이자 상속녀 신분의 여성이 의붓아버지에게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데일리메일(dailymail)은 구찌 상속녀 35살 알렉산드라 자리니가 계부 조지프 루팔로에게 22살 무렵까지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밝혔다.

현재 알렉산드라 자리니는 계부를 상대로 캘리포니아 법원에 성적 학대 혐의로 소송을 건 상태다.

자리니는 구찌 창업주 구찌오 구찌 증손녀이자 알도 구찌의 외손녀다. 충격적인 점은 자리니가 소송을 건 상대가 계부 뿐만 아니라 자신의 친어머니인 패트리샤 구찌와 할머니 브루나 팔롬보도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다.

알렉산드라 자리니는 “의붓아버지가 6살 무렵부터 22세까지 나에게 성적 학대를 가했다”라면서 “엄마와 외할머니는 이런 사실을 방조하거나 은폐했다”라고 고백했다.

또 의붓아버지는 자리니에게 나체 상태로 함께 침대에 올라갈 것을 강요하고 스킨십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친모 역시 자리니에게 폭행을 일삼는가 하면 의붓아버지가 자리니가 목욕하는 장면을 비디오로 촬영하는 것을 허락했다. 할머니는 자리니에게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발설하지 말 것”이라고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니는 “이 사실을 세상에 알리겠다고 하자 친모와 외할머니가 ‘상속 자격 박탈’이라는 카드를 꺼냈다”라고 말했다.

보도가 쏟아지자 친모 패트리샤 측은 “의붓아버지가 딸에게 고통을 준 것에 대해 사과한다”라며 “2007년에 사실을 알았고 즉각 의붓아버지와 이혼 절차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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