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수’가 줄어들자 다시 나오는 사람들 모습

  						  
 								 

어제(14일)부터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낮춰지면서 일상의 모습이 변화했다.

서울시는 결코 ‘하향 조정’이 아니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고 했지만,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는 자리에 앉을 수 있게 됐고, 일반 음식점에서는 아홉 시가 넘어도 밥을 먹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중소 학원과 헬스장은 2주 만에 학생들과 손님을 받았다.

서울 마포구의 한 PC방은 한 달만에 드디어 문을 열었다.

PC방은 이제 신분증 확인과 체온 측정을 마쳐야 들어갈 수 있어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또한 모니터마다 한 자리씩 띄어 앉아달라는 내용의 문구도 적혀있었다.

이런 변화는 PC방 뿐만이 아니었다.

인근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은 어제부터 매장 안에 손님이 머물 수 있게 됐다.

3주 전만 해도 자리에 앉을 수 없어 줄을 서 커피를 사가는 모습도 많았지만 현재는 테이블마다 한 칸씩 띄워앉으라는 팻말과 함께 테이블 간격을 더 멀리 해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식당들도 겨우 한 숨 돌린 모습이었다.

오후 9시가 되기 전에는 손님을 서둘러 내쫓았지만, 영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자 매출이 올라갈 거라 기대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민들은 확진자 수가 감소하기는 했지만 아직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다. 더욱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내려간 만큼 다시 확산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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