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인해 갑자기 늘어나고 있다는 공장..

  						  
 								 

나이지리아에서 코로나를 빌미로 끔찍한 범죄가 드러나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나이지리아에서 코로나19 기간 ‘아기공장’과 신생아 인신매매가 급증하고 있다.

‘아기공장’은 어린 소녀와 여성들을 유인해 강제로 임신·출산을 하도록 하고 신생아를 파는 것을 말한다.

14일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10대 미혼모 등이 아기를 낳은 뒤 인신매매 단체에 신생아를 팔아넘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가디언에 인터뷰한 한 소녀는 “원치 않는 임신 후, 파트너나 가족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결국 아기를 인신매매 단체에 넘겼다”고 말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에서 아기공장을 비롯한 인신매매 범죄는 오랜 사회 문제였다.

인신매매 범죄는 나이지리아 정부의 방치와 부패, 극심한 빈곤 등의 사회 문제와 맞물려 전 세계인권단체들의 규탄에도 불구하고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나라에서는 신생아들은 아이가 없는 부부나 종교인들에게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성별에 따라 결정된다.

남자아기는 우리 돈으로 약 277만~462만원, 여자아기는 약 246만원 혹은 그 미만의 가격으로 판매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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