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만 되면 잠들던 남친, 유부남이었어요”

  						  
 								 

지난 KBS joy ‘연애의 참견’에는 충격적인 사연이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사연녀에 따르면 두 사람은 회사에서 편집장과 인턴으로 만나게 되었고 몇 년 후 사연녀가 취업 준비하며 조언을 구하다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고가의 선물은 물론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사연녀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남자친구는 그야말로 완벽했다.

하지만 남자친구에게 유일하게 불만이 있었다고 하는데, 바로 그의 취침 시간이었다.

사연녀는 남자친구가 10시만 되면 잠에 취해 연락 두절이 된다고 전했다. 처음에는 너무 피곤해서 그럴수도 있겠구나 이해를 했지만 심각한 이야기 나누던 중에도 잠에 들어버려 연락이 안되는 상황이 오자 사연녀는 불만을 갖게 되었다고.

그러던 중, SNS 추천 친구에 남자친구 아이디가 우연히 떴다고 한다. 해당 아이디는 사연녀가 이미 알고 있던 남자친구 계정에서 뒷부분 숫자만 달랐다고 한다.

갑자기 의심스러운 마음에 들어가봤던 아이디, 충격적인 사실이 공개되었다.

결혼사진이 있었던 것이다.

결혼식은 최근이었으며 남자친구는 사연녀에게 친구 결혼식에 왔다고 거짓말을 쳤던 그 날짜였다.

또한 사연녀는 “친구들과 10년 만에 간다며 좋아했던 여행이 바로 신혼여행이었다. 하도 기가 막혀서 남자친구한테 바로 묻지도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연녀는 해당 결혼식 사진을 캡쳐해 남자친구에게 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오히려 적반하장 식의 태도를 보였다.

그는 사연녀에게 “어른들의 재촉에 어쩔 수 없이 결혼한 것이다”라고 변명했다. 이어 “내 말을 왜 믿지 않냐, 와이프랑도 이야기 다 된 거다”라는 말도 안 되는 말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사연녀가 와이프를 만나게 해달라고 하자 남자친구는 “와..너 스토커야? 너 진짜 무서운 애다”라며 몰아세웠다.

해당 사연에 곽정은은 “이미 그 남자친구는 사연녀에게 문제 책임을 덮어 씌울 시나리오까지 다 준비한 것 같다”고 말했다.

분명 다정한 남자친구였지만 10시만 되면 잠들었다며 연락이 두절되던 남자, 최근에 결혼식과 신혼여행까지 다녀왔던 유부남이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