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사람 심폐소생술 했다가 숨지자 의대생 반응

  						  
 								 

식사 도중 갑자기 쓰러진 중년 남성을 발견한 의대생 소녀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여학생은 환자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남성의 의식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고 소녀는 눈물을 흘렸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 오브 버즈(WORLD OF BUZZ)’는 카페에서 식사하다 쓰러진 남성을 구하다 실패하자 오열한 의대생 여학생의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12일 오후 3시경 말레이시아 느그리슴빌란주(Negeri Sembilan) 바하우(Bahau)의 타만 아베(Taman Acbe)의 한 카페에서 발생했다.

당시 소녀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무릎을 꿇고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최선을 다했지만 남성의 의식은 쉽게 돌아오지 않았다. 여학생은 인공호흡과 흉부 압박을 반복하며 구조대원이 올 때까지 조금도 쉬지 않고 임했다.

그러나 이 같은 노력에도 끝내 남성은 숨을 거두었고 구조대원들은 심정지로 인한 사망 판정을 내린 후 흰 천으로 남성의 몸을 덮었다.

여학생은 이 모습을 보다 끝내 감정이 북받쳤는지 고개를 돌리고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환자를 살리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괴로운 듯 차마 뒤돌아보지 못하고 지인으로 보이는 남성의 품에 안겨 오열했다.

실제로 사망한 남성이 어떤 이유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사망했는지 알려지지는 않았으며 현재 부검을 위해 영안실로 옮겨진 상태라고 한다.

이 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의대생의 기지와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좋은 의사가 될 것 같다”, “이런 분들이 있어 세상이 아름답다”, “최선을 다했으니 너무 죄책감 느끼지 말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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