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허리케인’으로 난리났다는 현재 미국 상황

  						  
 								 

허리케인 ‘샐리’가 미국 남동부를 강타해 곳곳에 물난리가 났다.

16일 jtbc 보도에 따르면 2등급 허리케인 ‘샐리’는 이날 오전 4시 40분쯤에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 걸프쇼어스 인근에 상륙했다.

시속 165km의 강풍을 동반한 ‘샐리’는 폭우와 함께 각종 피해를 발생시켰다.

펜서콜라의 해군 항공기지에는 61cm의 비가 왔고, 다운타운에서는 비가 1m나 내려서 많은 집들이 침수되었다.

그리고 플로리다주 펜서콜라 해변을 잇는 쓰리마일 다리 일부가 실종되는가 하면 변압기도 폭발했다.

또한 오전에는 50만 가구 이상이 정전 피해를 봤다.

곳곳에서 큰 나무가 쓰러지고 건물 지붕에서 떨어진 벽돌 등 잔해물들이 도로에 그대로 방치됐다.

‘샐리’의 이동속도는 시속 3m로 사람이 걷는 속도보다 느려 폭우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허리케인 ‘샐리’는 앨라배마와 조지아주 내륙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강수량은 최대 1m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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