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이런거 안 해주면 불친절한건가요?”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글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쓴이는 “날이 더우니 저번 달부터 시원한 카페 찾아오는 아이 엄마들이 늘었다”며 “그러다보니 기저귀, 쓰레기, 애들 소음과 뛰어다니기 등의 사건 일어나는 횟수가 빈번해져 일상이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따로 있었다. “애기 엄마들이 와서 이유식을 전자렌지에 데워달라거나, 아이의 쪽쪽이를 뜨거운 물에 소독해달라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기 시작했다”며

“정중하게 부탁하거나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대다수가 너무 당연하게 이거 해주세요라고 한다. 심지어 한창 바쁜 시간에도 당연하게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쓴이는 바쁜 와중에 해달라는대로 해주면 “그렇게 하는게 아니다”, “물 온도가 잘못됐다”, “지금 사용하는 통은 깨끗한거냐”며 태클을 걸어오기 시작한다며 하소연했다.

처음에는 웃으며 다 들어줬지만 가게 운영에 차질이 생기자 정중하게 거절하기 시작했다는 글쓴이. 하지만 아이 엄마들은 “너무하다”며

“자주 오는데 이 정도도 못해주냐”, “아이 낳아보면 우리 심정 알거다”, “고작 그거 해주기 싫어서 손님 다 놓치는거냐”며 따지거나 하소연하는 아이 엄마들 때문에 고민이 되어 글을 올렸다고 한다.

다른 카페 아르바이트생들도 이런 경험이 많다며 바쁜 시간에 저런걸 요구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래서 노키즈존이 생기는거다”,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자체가 어이없다”,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말이 딱이다”, “서비스 비용을 아에 따로 받자”며 글쓴이가 불친절한 것이 아님을 강조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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