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소방관들을 위해 생겼다는 ‘복지’

  						  
 								 

소방관을 위한 복지가 생긴다는 소식에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 보도에 따르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 결과 건강에 이상소견이 있는 소방공무원은 약 3만명이다.

일반 근로자 건강 이상 비율의 2.8배를 기록할 정도로 소방공무원의 건강 문제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관들은 업무특성 상 늘 재난 현장이나 위험한 상황에 노출돼 부상 및 트라우마 등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의원은 ‘국립소방병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임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특수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진료 및 연구가 가능하도록 하는 국립소방병원 설립 및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지난해 정부가 추진하기로 했던 소방전문치료기관 ‘국립소방병원’ 건립은 법안이 발의되면서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17일 충청북도와 소방청, 서울대병원, 진천군, 음성군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국립 소방병원’ 건립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서울대병원은 “의료시설과 장비 병원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고, 보건의료 서비스 증진에 필요한 기술 등의 전문 인력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립소방병원’은 화상센터, 재활센터, 소방건강연구소 등 4센터 1연구소를 갖추게 되고, 21개 진료과목에 300병상이 설치될 것이다. 그리고 2024년 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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