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속옷 훔치던 남성이 올린 SNS 사진..

  						  
 								 

싱가포르에서 한 남성이 훔친 여자 팬티 냄새를 맡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현지 누리꾼들을 경악케 하는 일이 일어났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매체 신츄는 몰래 훔친 여성의 팬티에 코를 갖다대 냄새를 맡는 사진을 올렸다가 경찰에 붙잡힌 30대 남성의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4세의 이 남성은 지난 달 싱가포르의 한 주택가의 빨래대에 널린 한 여성의 팬티를 훔쳤다.

그는 대담하게도 그 자리에서 훔친 팬티를 인증하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훔친 팬티를 손에 쥐며 자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심지어 훔친 팬티를 코에 갖다 대고 냄새를 맡으며 황홀해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해당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큰 파장이 일었다. 몇몇 누리꾼들은 불쾌하다며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해당 남성을 추적했고 지난달 28일 새벽 림웨이밍(Lim Wei Ming)이라는 남성을 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그는 이번 사건 외에도 평소 여성의 빨래를 훔친 뒤 음란한 행위를 한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다.

지난해에도 이미 림웨이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얼룩진 여성의 반바지 사진과 함께 “여기에 사정했다”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현지 경찰의 조사에서 림웨이밍은 여성의 속옷에 페티시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팬티를 훔친 당시에도 술이나 약물 등에 전혀 취하지 않은 맨정신에 범죄를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싱가포르 법원은 현재 1심에서 림웨이빙에거 2400싱가포르달러(한화 약 204만 원)의 벌금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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