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코로나 사태에 ‘외교부’가 몰래 하다 알려진 일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소식이 전해졌다.

과거 프랑스의 코리아낭트 페이스북 페이지에 불어로 공지가 올라왔다.

해당 공지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한국계 입양인을 대상으로 한국 관련 단체에서 코로나용 마스크를 나눠주기 때문이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낭트의 에스텔 전 회장은 “주프랑스대사관에서 입양인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일반인들은 한국에 있는 가족이 마스크를 보내줄 수 있으나 입양인 같은 경우 가족을 찾지 못한 경우도 있으니 정부가 가족을 대신해서 챙겨주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버려졌다는 생각 때문에 애정적인 측면이나 그런 것들을 입양된 사람들이 힘들어해요. 그런데 한국에서 마스크를 준다고? 너무 감격해하는 거예요. 눈물이 나올 만큼..한 메시지를 받았어요.

한국은 나를 버린 나라라면서 이제 신경 안 쓰겠다고 그런 식으로 말하던 아이인데 한국에서 마스크 제공 소식을 듣자 너무 감사하다고 가슴이 뭉클했대요”라고 덧붙였다.

모두가 어려운 시점, 해외에 있는 한국 입양인들까지 외교부는 살피고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런건 정말 뉴스에 대대적으로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 “뭉클하다..”, “진짜 감동받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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