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졸던 남성이 급브레이크에 넘어져 그만 앞에 있던 여성의 치마를 내려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과거 (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13hit’는 버스에서 순식간에 치마가 벗겨져 당황해 하는 한 여성의 영상을 소개했다.
중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해당 영상에는 위태로운 자세로 졸고 있는 한 남성이 나온다. 남성은 흔들리는 버스에서 고개를 가누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그러다 급 브레이크가 걸리자 순식간에 앞으로 튀어나오고 말았다. 남성은 앞쪽에 서있던 여성 쪽으로 돌진했다.
아무것도 모른 채 핸드폰을 보고 있던 여성은 순식간에 날벼락을 맞았다.
남성이 치마를 붙잡고 넘어지는 바람에 훌러덩 벗겨지고 만 것이다. 깜짝 놀란 여성은 팬티가 노출되자 남성을 때리며 치마를 올리려고 했다.
그러나 영상 속 남성은 중심을 못 잡는 듯 계속 치마를 붙잡고 엎드려 있었다. 이에 옆에 있던 남성이 나오라며 밀쳤고 그제야 그는 치마를 놓고 여성의 다리 사이에서 빠져나왔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폭소를 터뜨리거나 놀란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 같은 영상이 인터넷상에 퍼지자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대참사 수준이다”, “너무 민망해 보인다”, “여자가 얼마나 놀랐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일부러 연출한 영상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실제로 우연히 이 같은 상황이 일어나기 힘들고 남성의 행동이 다분히 의도적인 것이 보인다는 것이 그 이유다.
주작 여부에 대해 현재까지 정확히 알려진 것은 없으나 해당 영상은 인터넷상에서 눈길을 끌며 진위 여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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