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였던 트럼프가 입원한 지 3일만에 백악관에 복귀했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트럼프가 코로나 4일만에 완치한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게시한 작성자는 여러 장의 사진을 첨부했다. 첨부된 사진 속엔 허경영의 모습이 보였다.
사진 속 허경영은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 코로나에 걸린 트럼프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있었다.
허경영은 코로나에 걸린 트럼프에게 축복을 줬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는 “내가 축복을 줬으니까 트럼프는 며칠 안에 쾌유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작성자는 허경영의 사진을 첨부하고 “4일후..”라며 글을 이어나갔다. 그러면서 곧바로 트럼프 대통령의 퇴원이 담긴 기사가 나왔다.
게시글만 보면 정말 허경영이 트럼프에게 축복을 넣어서 퇴원한 것처럼 보였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타이밍 절묘하다”, “역시 허경영이다”, “재밌다”, “어이없는데 웃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럼프는 지난 2일 새벽 자신의 코로나 19 확진 판정 사실을 알렸고 윌터 리드 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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