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 나오는 인성” 역대 최악의 배달원 갑질 사태

  						  
 								 

소포를 배달하기 위해 건물로 들어선 배달원에게 갑질을 행사한 여성이 뭇매를 맞고 있다.

과거 페이스북 계정 ‘allsgstuff’에는 기분을 나쁘게 했다는 이유로 엘리베이터를 탄 배달원을 막고 갑질하는 여성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싱가포르의 택배 전문 회사 큐익스프레스(Qexpress) 소속 배달원인 알리프(Aliff)가 직접 찍은 것이다.

당시 알리프는 인근 콘도인 발레스티에 포인트(Balestier Point)에 소포를 배달하러 갔다가 이 같은 갑질을 당했다.

그는 콘도 출입문이 열려있는 것을 보고 들어가 바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한 여성이 뒤따라와 다짜고짜 성질을 냈다.

자신이 문을 열어 놓았는데 감사 인사도 없이 무례하게 들어왔다는 것이 이유였다. 알리프는 황당했지만 죄송하다며 일을 해야 한다고 차분하게 설명했다.

그럼에도 여성은 엘리베이터를 막고 서서 화를 냈다. 무례해서 안으로 들여보내 줄 수 없다면서 억지를 부렸다.

결국 지나가던 직원들이 나서기도 했지만 그녀는 되레 화를 내며 경찰을 부르겠다고 소리치기까지 했다.

또한 알리프가 일을 해야 한다며 나가려고 하자 발을 들고 서서 못 나가게 막기도 했다. 여성은 그 상태로 5분 넘게 실랑이를 벌이며 배달원을 막고 갑질했다.

알리프는 해당 영상을 올리면서 과연 누가 무례한 건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갑질 문화는 오랫동안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한 관습으로 개인의 인권과 존엄성마저 무너뜨리며 현재 심각한 문제로 대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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