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받으면 실제 매독 걸릴 수도 있는 이유

  						  
 								 

혈액 기부자들의 혈액에서 매독 등의 위험한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위원이 지난 5년간 헌혈 혈액 선별검사중 바이러스 검출 건수가 4만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검출된 바이러스는 B형간염, C형간염, 후천성면역결핍증, 사람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HTLV), 매독 등이 있었다.

2016년 기준 9820건, 2017년 9308건, 2018년    9789건, 2019년 7172건으로 올해는 9월 말 기준  5687건으로 밝혀졌다.

바이러스 비중은 C형간염이 1만 6804건으로 가장 많았고, 후천성 면역결핍증
1만 5360건, B형간염 6500건, 사람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1723건, 매독 1389건이 뒤를 이었다.

헌혈 혈액선별검사는 채혈 후 혈액 및 혈액제제의 적격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질병 감염 가능성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부 헌혈자 사이에서 건강진단 목적으로 활용된다.

이에 대해 인재근 의원은 “저출생·고령화가 가속화 되면서 혈액 수급 부족의 장기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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