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딸 사이 때문에 이혼할래요” 어제 올라온 레전드 썰

  						  
 								 

남편과 딸의 사이 때문에 이혼을 고민 중인 여자가 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딸만 예뻐하는 남편이랑 이혼하고 싶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결혼하고 3년 만에 힘겹게 가졌던 ‘아들’과 비교적 수월하게 가졌던 ‘딸’을 둔 엄마라고 밝혔다.

A씨는 “아들 하나 있을 때 힘들었던 지난 3년을 잊을 만큼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딸이 태어나고 나서 남편의 변해버린 태도가 고민인 A씨는 사연을 소개했다.

A씨의 사연은 이러했다. 집안일 돕고 평범하게 육아하던 남편이 갑자기 딸바보가 되어버린 것이다.

5살 된 딸이 잘 걸을 수 있음에도 남편은 마치 딸이 걸을 줄 모르는 것처럼 항상 안고 다녔다.

반면 아들이 걷다가 넘어졌을 때는 남편은 말로만 ‘일어나라’고 지적했다.

A씨는 남편이 딸만 감싸서 균형을 맞추고자 아들 편을 들어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딸이 아들 장난감을 부수면 남편은 “어려가지고 몰라서 행동한 것”이라고 말했고, 그걸 아들이 속상해하면 “남자답지 못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딸만 감싸는 남편 때문에 자기 멋대로 행동하고 떼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A씨는 “가족끼리 캠핑을 갔는데 남편은 딸만 안고 있어 자신과 어린 아들이 캠핑 짐을 다 들어야해서 화가 났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A씨는 “이혼하고 싶은데 애들 생각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네티즌들에게 극복방법을 물어봤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들, 딸 둘 다 망치고 있다”, “남편이 애를 망치려고 작정했다”,”아들한테 안 좋다 이혼해라”, “차별도 학대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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