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초대형 ‘비상’ 걸려버린 공군 부대 상황

2020년 October 22일   admin_pok 에디터

한 현역 병사가 휴가 중 저지른 개념없는 행동이 논란되고 있다.

20일 공군에 따르면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소속 A 상병은 지난 14일 병원 진료 목적으로 1박 2일 휴가를 나갔다.

그러나 다음날, A상병은 복귀하지 않고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해외로 출국했다.

A 상병은 소속 부대로부터 사전에 출국 허가 등을 받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군 다아국은 해당 병사 신변 확보에 나선 상황이다.

공군은 A 상병의 출국 사실만 알릴뿐, A 상병의 구체적인 동선이나 방문한 나라, 귀국 의사 등에 대해서는 언론에 밝히지 않고 있다.

한 언론은 “(A 상병은) 해외에 체류 중인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군무를 이탈한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공군 당국은 군사경찰을 동원, A 상병을 추적하고 있다. 더불어 가족 연락 채널을 통해 A 상병의 귀국을 설득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은 “기가 차는 소식이다”,”이시국에 지금 뭐하는 짓이냐”며 비판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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