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사이가 좋은 중학생 딸과 아들의 소름끼치는 비밀

2020년 October 22일   admin_pok 에디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아버지의 과거 고민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성폭력상담소는 아버지 A씨의 가정 내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했다.

A씨는 40대 직장 남성으로 중학교 3학년인 딸과 중학교 1학년인 아들을 두고 있었다.

A씨의 가정은 맞벌이로 부부가 집에 자주 없지만 원만한 관계를 가지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특히 딸과 아들의 사이가 유달리 돈독해 대견하게 여겼다.

그러던 어느날 직장에서 일찍 퇴근한 A씨는 아들과 딸이 성관계를 하고 있는 충격적인 상황을 목격했다.

낙담한 A씨는 “자녀들이 이전부터 성관계를 가져온 것 같다”며”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상담소 측에 하소연했다.

놀랍게도 이 같은 일은 의외로 아주 드문 사례가 아니다.

성폭력상담소측은 미성년자 자녀와의 성관계가 늘고있다고 밝혔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보통 일찍부터 접할 수 있는 포르노 비디오의 영향이 크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많다보니 자녀들끼리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중에 남매들이 함께 포르노 비디오를 접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중앙일보 정신건강 에세이에 다르면 전문가들은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 남매간 근친상간 사례가 부녀상간에 비해 적어도 5배는 더 넘을것”이라 밝혔다.

학자 플로이드 마틴슨의 조사에 대학생 중 10-15%가 어린시절 남매간 성 경험을 가졌다는 결과도 있다.

강요에 의해 이같은 상황이 일어날 경우 아이는 엄청난 피해를 받게 된다.

불안·우울증에 빠지기 쉽고, 자존감이 낮아지거나 자제력을 잃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내 두눈을 의심했다”며”이런 일이 생각보다 많다는게 더 충격적이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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