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온라인에서 분노 폭발시킨 역대 최악의 배민 리뷰 사태

배달의 민족에 올라온 한 고객의 후기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역대급 배민 리뷰ㄷㄷㄷ”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배달의 민족을 이용한 한 고객이 작성한 후기가 캡처되어 있었다.

해당 후기에는 자신이 받은 음식 사진이 공개됐고, 자신이 겪었던 일을 설명하는 글이 적혀있었다.

후기를 쓴 고객은 문 앞에 놓여진 치킨과 온도계로 치킨의 온도를 잰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했다.

후기에 따르면 고객은 집에 애기가 있어 벨을 누르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고객의 요청대로 치킨집 사장님은 벨을 누르지 않고 치킨을 문 앞에 두고 문자를 남기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고객은 이에 대해 “문자를 확인했더니 30분 전에 냅두고 간다고 문자를 남겼다”며 “내가 비대면 배송 신청했냐”고 물으며 따졌다.

이어 고객은 “여태껏 치킨을 시켜먹으며 이렇게 택배 배달하듯 던져놓고 가는 거는 처음 본다”며 “음식을 이따구로 취급하냐”며 후기를 마무리했다.

해당 후기를 본 네티즌들은 “대체 어쩌라는 거냐”, “자영업자들 힘들겠다”, “역대급진상”, “자기가 문자를 늦게 확인해놓고 쯧쯧”, “벨 눌렀으면 또 뭐라했을거면서” 등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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