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지갑이랑 버버리가방 파는 편의점을 봤습니다”

2020년 October 29일   admin_pok 에디터

앞으로 편의점에서도 명품 지갑, 가방 등을 구입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한 보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 25가 해외명품 브랜드 상시 판매를 시작한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파르나스타워점에 명품 판매대를 설치했다.

편의점에 명품 판매대를 도입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품을 구매해 바로 가져가거나 고객이 원하는 곳에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고 한다.

GS25 파르나스점에서 판매하는 명품은 구찌, 버버리, 생로랑, 몽블랑 등 총 11개로 지갑부터 가방, 만년필, 팔찌까지 전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대는 20만원대에서 최대 90만원대까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소식이다”, “알바생 화장실도 편하게 못 갈듯”, “편의점 알바 극한 직업”, “저런 걸 팔다니..”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편의점에서 명품을 팔면 도난 사고가 자주 일어날 것 같다”며 도난 위험성에 대해 의견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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