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이태원에 몰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영정 사진이 등장했다.
이날 이태원에 몰린 사람들은 다양한 코스프레로 자신을 표현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영정사진을 짓밟고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또한 포착됐다.
이들의 정체는 4.15부정선거 의혹을 진상규명을 밝히려는 블랙시위단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방역게이트 옆에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법무부장관, 김일성 북한 주석의 영정사진을 만들어 설치했다.
부정선거 블랙시위가 벌어지자 젊은 층이 호응을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서울 이태원 뿐만 아니라 부산 해운대에서도 부정선거의 의혹과 관련된 사진을 전시하는 1인 시위가 열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 시위 참가자는 “4·15부정선거 증거들이 많은데 언론사에서 하나도 다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태원에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알려드리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할로윈데이에 이태원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거리두기 방역 수칙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코로나 확진자 수가 또 늘어나는 것 아니냐며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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