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정원이 폭로해버린 김정은의 실제 몸무게

2020년 November 3일   admin_pok 에디터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3일 한 보도에 따르면 국가정보원(국정원)은 김정은의 건강과 관련 “체증은 증가했지만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하태경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김 위원장의 건강에 대해 종합적으로 말하면 살은 좀 쪘지만 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전했다.

하 의원은 “2014년 김 위원장은 발에 물혹이 있어 지팡이를 짚고 걸어다니지 못했지만 지금은 정상 보행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젊은 나이라 비만이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몸무게는 2012년 8월쯤 90kg에서 8년간 매년 평균 6~7kg 증가해 지금은 140kg대이다.

한편 김정은은 한 번에 와인 10병을 마실 정도로 애주가로 알려졌다. 특히 프랑스산 와인을 좋아하고 에멘탈 치즈를 곁들여 먹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

이외에도 김정은은 일본 최상급 소고기 와규 스테이크, 생선초밥, 프랑스 크리스탈 샴페인을 자주 즐겨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구는 굶어죽는데 자기만 배불리먹고”, “돼지”, “자기 인민들은 다 굶어죽는데 목구멍으로 넘어가냐”, “다이어트 좀 해라”, “비만도 세습되냐”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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