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여자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달음식 먹으면 문 두드리는 앞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최근에 어이없는 일을 겪었다며 사연을 소개했다.
자취하고 있다고 밝힌 A씨는 평소에 배달어플을 이용해 음식을 자주 시켜먹는다고 했다.
A씨의 앞집에는 3인 가족이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A씨가 배달 음식을 가지러 나오면 앞집 아주머니가 나오셔서 “배달 좀 그만 시켜먹어라”고 말했다.
아주머니는 “우리 아이가 초등학생인데 매일 배달음식 냄새 풍기면 사달라고 졸라서 밥을 제대로 안먹는다”며 “젊은 아가씨가 밥을 해먹어야지, 돈이 썩어나냐”고 잔소리했다.
A씨는 “배달 올 때마다 앞집 아주머니가 매번 문을 두드리고 오셔서 잔소리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그냥 계속 무시하는게 낫겠죠?”라며 네티즌들에게 물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연자가 만만해서 그런거 같다”, “무슨 상관이냐고 한마디 해라”,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 “배달 시켜먹는것도 허락받아야하냐”, “아줌마 진상이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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