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으로 충격적이라는 대한민국 ‘최연소’ 사형수

  						  
 								 

죄질이 너무 불량해 이례적으로 ‘사형선고’를 받았던 장재진의 유명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대구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장직을 맡고 있던 장재진(당시 만 24세)은 지난 날 대학 동아리에 가입한 피해자 A씨와 연인 관계가 됐다.

장재진은 A씨와 사귄 지 두 달이 지나자 손찌검을 하기 시작했고 이는 심한 폭행으로 점점 번져 A씨는 이별을 고했다.

그러나 헤어진 이후에도 장재진의 폭행은 계속됐고 우연히 만난 A씨를 자취방으로 끌고가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가하기도 했다.

이에 분노한 A씨의 부모님은 장재진의 부모를 찾아가 항의했고 장재진의 부모는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에 앙심을 품은 장재진은 아파트 배관수리공인 척 A씨의 집을 방문해 화장실로 A씨의 어머니를 불러 살해했다.

이를 보고 놀라 도망가는 A씨의 아버지도 이내 장재진의 손에 끔찍하게 살해되고 말았다.

장재진은 A씨의 부모님 시체를 옆에 두고 집 안의 냉장고를 뒤져 술을 꺼내 먹으며 A씨에게 엄마인 척 “빨리 들어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엄마의 말에 서둘러 집에 온 A씨를 맞이한 건 싸늘한 부모님 시신이었으며 장재진은 시신 옆에서 A씨를 8시간 동안 감금하고 성폭행했다.

감금되어있던 A씨는 틈을 노려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렸고 이를 본 아파트 주민과 경비원의 신고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장재진은 A씨가 뛰어내린 것을 보고 유유히 아파트를 빠져나와 자신이 거주하던 자취방으로 돌아간 후 검거됐다.

해당 사건이 일어난 해 1심에서 장재진은 사형선고를 받게 되었고 이에 불복하며 항소했으나 재판부는 상소를 기각하며 사형을 확정시켰다.

평소 사형선고를 잘 하지 않는 재판부의 이례적인 판례였으며, 이는 아직까지도 충격적인 사건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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