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지효 결별에 또 터져버린 ‘지효 인성 논란’

2020년 November 12일   admin_pok 에디터

최근 결별한 지효 강다니엘 커플의 과거 인성논란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10일 한 언론사에서 지효 강다니엘 커플의 결별을 “사랑을 이어가기에 너무 바빴다”며 확정했다.

그러나 이들의 결별설은 이전에도 계속 등장했으며 시작은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가 열린 작년 이었다.

일본 나고야돔에서 진행된 해당 행사에서 트와이스는 여자그룹상을 수상할 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시상식 조퇴설’이 돌곤 했다.

이 때 ‘건강이상설’,’결별설’등 여러 추측이 나왔으나 이후에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지효는 충격적인 발언으로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해당 라이브 방송은 방송 도중 트와이스 정연이 태도 논란을 보여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자 지효가 직접 해명하기 위해 만든 방송이다.

이는 트와이스를 진심으로 아끼는 팬들이 유료로 참여할 수 있는 방송이었다.

정연에 대해 해명하던 중 지효는 갑자기 “아참 저 마마(MAMA)날 무대 중간에 못 나왔잖아요”라며”자꾸 관종같으신 분들이 ‘웅앵웅’하시길래 말씀드리는데 그냥 몸이 아팠다”고 했다.

이어 “죄송하네 저격거리 하나 있어서 재밌으셨을텐데ㅠㅠ”라며”내가 몸 아픈걸 어떻게 할수는 없더라궁”라고 비꼬는 듯한 말투로 이야기했다.

당황한 팬들은 “지효야 그만하고 채팅 끄자 제발”이라며”하지마 이제 그만해”라고 그녀의 폭주를 막았다.

해당 라이브 방송 캡처본은 수많은 팬들을 놀라게 해 트와이스 멤버 사나, 나연이 직접 나서 사과를 하기도 했다.

알고보니 해당 무대에 서기 전 지효는 “역겨우니까 강다니엘 이름도 건드리지 마라 돼지야”,”역겹고 토나온다”와 같은 강다니엘과 사귄다는 이유로 달린 무차별 악플들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었다.

이에 지효는 “사람 많은 곳에 서 있는게 너무 힘들었다”며”그상태로 마마 무대에 올라 훨씬 더 많은 사람을 마주하고 무대에 올라야 해서 숨쉬기 조차 힘들었다”며 힘겨움을 토로했다.

한편 지효는 이전에도 ‘정준영 단톡방’에서 언급된 성관계 대상 여자아이돌로 악성 루머에 시달리며 힘들어 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키보드로 사람 숨도 못쉬게 한다”,”힘내세요”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그녀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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